【시사】<행정> 대전시 내년 복권기금 104억 확보...교통약자 지원에 사용

  • 등록 2021.05.06 09:32:06
크게보기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에 사용될 기획재정부의 복권기금으로 103억9400만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금액은 올해 86억2200만 원 대비 17억7200만 원(20.6%) 증액된 금액이다. 지난 2017년부터 기획재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 중 역대 최고액이기도 하다.

‘교통약자 사랑나눔콜 운영사업’ 대상자는 ▲보행상 장애인 ▲보행이 어려운 65세이상 노약자 ▲임산부 등으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회원가입 후 이용가능하다.

이용 지역은 대전 전역 및 공주, 논산, 계룡, 청주, 금산, 옥천, 세종 등 대전 인접지역까지 가능하다.

대전시는 이번에 확보한 복권기금을 휠체어 전용차량 96대, 비 휠체어 차량 중 임차택시 90대, 바우처택시 150대 운영에 투자하여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