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역> '5월 가정의 달 확산 우려' 아산시, 자발적 선별검사 당부

  • 등록 2021.05.06 09: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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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들의 자발적 선별검사를 당부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아산지역에서는 종교시설 모임에서 가족과 학교, 지인 등으로 연결되는 집단 감염이 확산됐다.

특히, 무증상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확산의 연결고리가 될 것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아산시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를 지속 운영 중에 있으며 아산시민, 타 지역 거주자, 외국인 등 증상유무, 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운영은 평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16시 30분까지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증가하는 추세로 확산방지를 위해 누구나 무료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으니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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