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7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의 2~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
이번 자금 중 100억 원은 온통대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보증수수료를 0.3% 인하하고, 보증한도도 추가로 증액 지원한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하나, 국민, 기업, 신한, 우리, 한국씨티, SC제일, 농협, 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전북은행, 부산은행)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신용보증재단(042-380-3800) 또는 협약은행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