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더 유지한다.
언제라도 재확산의 위험이 존재하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력한 제재보다는 가족간 모임과 행사 자제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증상(열, 기침) 있으면 검사 받기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참여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업소와 시설에 대해서는 ▲출입자명부 작성(QR 코드 또는 안심콜) ▲하루 3번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하기 등 방역 수칙에 대한 참여를 협회 차원에서 자율점검과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하지만 직계 가족은 8인까지 허용한다.
자세한 방역 수칙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