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지원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바우처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기자]
지원 대상은 지난해 소규모농가 직불금 수령자 중 올해 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정보에 등록된 자로, 군은 사업대상자를 3528명으로 집계했습니다.
군은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농가당 30만 원씩 지원하며, 지급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바우처는 인터넷 상거래를 제외하고 ▲고속버스‧철도‧택시 등 교통수단과 ▲가구‧전자제품 ▲주유소 ▲대형할인점‧편의점‧슈퍼마켓 ▲의료기관 ▲음식점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서와 본인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관할 농‧충협 또는 농협은행에 방문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