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사회 각 분야에서 심화되는 양극화와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 추진에 속도를 냅니다.
[기자]
이를 위해 도는 지난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주요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도는 정부의 올해 사회정책 기본 방향과 ‘혁신적 포용국가 2.0’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도 양극화 해소 정책의 지향점 및 2030년까지의 주요 목표점을 설정했습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은 ▲소득 ▲일자리 ▲대․중소기업 ▲정규직․비정규직 간 격차해소를 제시했으며, 전국 단위 정책과 연대․분야별 전문가 토론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실․국별 보고에서는 양극화 해소 정책 과제 62건의 추진 상황을 살폈으며,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도 모색했습니다.
신규 정책과제로는 ▲충청남도 지역균형발전 추진 내실화 ▲만 3~5세 무상보육 실현을 통한 보육 불평등 해소 등 37건을 추진합니다.
보완 과제로는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추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등을 지속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