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봄맞이 축제 기간 중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과 야외 활동을 위해 코로나19 특별방역 조치를 시행합니다.
[기자]
군은 오는 30일까지 재난대책본부와 보건소 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 방역 조치를 실시합니다.
세부 추진 사항으로 ▲교통시설 ▲휴양림 ▲유원지 ▲음식점 및 카페 등을 비롯한 유흥시설 등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지도․점검합니다.
이를 위해 관광지 주변 시설에 담당부서를 지정하고,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수시로 확인합니다.
부서별 세부중점 추진 과제로 ▲사회복지실 결혼식장·장례식장 및 사회복지시설 방역 ▲투자유치과 제조업 취약사업장 방역수칙 준수사항 확인 ▲자치행정과 학원·독서실 등 교육시설 방역 대책 실시 등입니다.
덧붙여, 군은 ▲전 공직자 단체여행 지양 ▲이장 및 마을 공동체 모임 자제 ▲5인 이상 집함금지 등을 홍보해 방역을 강화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