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2050년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고,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제20회 지방정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먼저, 양승조 충남지사와 각 시장·군수는 2050 탄소중립 이행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2050 탄소중립 이행 공동선언을 통해, 국제사회와 대한민국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계획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탈석탄·탄소중립 금고 지속 확산 및 화석에너지→재생에너지 전환 촉진, 지역사회·기업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탄소중립 실천 시책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서산 군 비행장 민항 건설 조기 추진 공동 결의문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국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충남에 하늘 길이 놓이길 220만 도민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며, 정부의 ‘제6차 공항 개발 중장기 종합계획’에 서산민항을 반영하고, 올해 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