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대비해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116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에 나섭니다.
[기자]
군은 다음 달 2일까지 관내 대표적인 물놀이 안전시설인 송림리와 춘장대해수욕장, 홍원항, 장포리 등을 비롯한 116곳을 점검하고 현장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대상은 인명구조함 57개와 안전표지판 59개 등입니다.
군은 인명구조함 및 안전표지판 파손 및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인명구조함 필수물품인 ▲구명환 ▲구명조끼 ▲로프 등을 점검하고 보충합니다.
또한, 인명구조함과 안전표지판 추가 설치 필요여부를 점검하고 조치에 나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