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관내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료를 인당 최대 30만 원(임차료 80%)까지 지원한다.
19일 당진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2021년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정부합동공모’에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당진시는 다음 달부터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료의 80%(최대 30만 원)를 지원해 줄 수 있게 됐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당시 재직기간이 5년 이내인 근로자로, 전체 신청 근로자 중 20%는 재직기간 6개월 이내의 신규 채용 근로자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의 ▲사업참여신청서 등 신청서식 일체 ▲중소기업확인서 ▲고용보험 사업장 자격 취득자 명부 ▲갑종근로소득에 대한 소득세원천징수증명서 ▲기업이 체결한 임대차 계약서를 당진시청 경제과에 제출하면 된다.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에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당진시청 경제과 신성장동력팀(☎350-4032)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