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산업단지가 오는 2022년 상반기까지 '스마트 안전도시'로 조성된다.
19일 서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했다.
추진될 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건·사고 발생 시 스마트 신속 알림체계 구축 ▲CCTV 미설치 지역 안전 드론 운영 ▲주요 병목 교차로 감응형 신호체계 도입 ▲스마트 횡단보도 구축 등이다.
서산시는 확보한 국비 20억 원과 지방비 23억 원 등 총 43억 원을 투입해 대산 산업단지 스마트화를 통한 안전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4월 사업설계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위험물질 운송차량 모니터링 시스템, 감응형 신호체계 시스템, 스마트 데이터 허브 설치 등을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