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9일까지 관내 중․소 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보급지원 신청 접수를 받습니다.
[기자]
스마트팜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농업의 생산과 유통, 소비 등 전 과정에 걸쳐 생산성과 효율성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기술입니다.
군은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관내 중․소규모 원예작물 재배 농가에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신축과 개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지원 한도는 농가당 3000㎡까지입니다.
시설 단가는 3000㎡ 기준, 단동형의 경우 ▲비닐온실 7500만 원 ▲ICT 융복합 1억 2000만 원 ▲양액시설 6600만 원이며, 연동형의 경우 ▲비닐온실 1억 2500만 원 ▲ICT 융복합 2억 원 ▲양액시설 7500만 원입니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직접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