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는 ‘부모 모니터링단’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합니다.
[기자]
부모 모니터링단은 관내 어린이집의 급식과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전반적인 사항을 모니터링해 보육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운영됩니다.
모집 인원은 총 4명으로, 부모 2명과 전문가 2명을 모집합니다.
부모의 경우 현재 서천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를 둔 부모여야 하며, 활동기간은 연속 최대 2년으로 제한됩니다.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서 보육현장 근무경력이 3년 이상이거나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또는 컨설턴트로서 경력 1년 이상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 등의 자격을 하나 이상을 갖춰야합니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 간호사, 의사 ▲보건 관련학과 대학 전임강사 이상 등이여야 합니다.
활동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이며, 급식시간을 반드시 포함해 하루 1개소 3시간 동안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