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환경> “탈석탄 금고 확대, 전국 지자체 참여 이끌어내겠다”

  • 등록 2021.03.12 12:22:55
크게보기


[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오는 5월 열리는 P4G 정상회의 특별세션에 '탈석탄 금고 확대'를 안건으로 올린다.

양승조 지사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50 탄소중립 충남 미래포럼’에서 "P4G 정상회의를 통해 탈석탄 금고에 대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P4G 정상회의란 녹색성장·지속가능 발전·파리협정 등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민·관 연대 환경 정상회의를 말한다.

지난 2018년 덴마크에서 열린 첫 회의에 이어 올해 제2차 회의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란다.

양 지사는 "충남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기후 비상 상황’을 선포하면서 정부의 탄소제로 구상을 이끌어냈다"며 "선도적인 환경 정책 추진 경험을 토대로 탈석탄 금고를 통한 녹색금융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