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26일 장항읍 성일요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날 서천군 보건소 방문 접종팀은 만65세 미만 일반 간호 요양 직원 21명과 입소자 1명 등 22명을 차례로 접종했습니다.
이들 중 20명은 요양원에서, 나머지 2명은 보건소를 내소해 접종했습니다.
방문 접종팀은 접종 전 대상자 발열 여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으며, 문진 종료 후 접종에 돌입했습니다.
접종이 끝나고 이후 약 15분 정도 이상반응 여부에 대해 관찰했습니다.
이날 노박래 서천군수가 방문해 백신 첫 접종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우리 군에서 가장 첫 날 시작되는 것이라서 많은 분들이 편안하고 빨리 건강 자신할 수 있도록 되기를 바라고...
이어, 노 군수는 올해 11월까지 우선순위에 따라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만큼 군민 모두가 조금 더 힘을 내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지켜주길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