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산업> 예산군,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66.5%...충남 1위 차지

  • 등록 2021.02.26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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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지역 건설업체 수주율 66.5%를 달성하며 도내 1위를 차지했다.

26일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전기통신소방을 제외한 공사 계약금액 5440억 원 중 66.5%인 3618억 원을 관내 업체에서 수주했다.

1위 예산군 66.5%에 이어 2위 청양군은 59.7%, 3위 태안군 56.4% 등 순으로 집계됐다.

예산군은 지역건설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앞으로도 예산군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공사현장 하도급 진행 시 관내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는 등의 방침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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