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문화> 홍성 결성면 옛 보건소 '문화예술공간'으로...농식품부 공모 선정

  • 등록 2021.02.18 11: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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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과거 결성면에서 보건소로 활용됐다가 현재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물을 역사교육을 위한 문화예술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

18일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 공모에 최종 선정,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2년간 4억5000만 원을 투입해 옛 결성면보건소를 역사문화체험교육을 위한 다목적 거점공간으로 활용한다.

또, 결성면 주민과 함께 ▲지역전통먹거리 맛보기 및 전통짚공예품 만들기 체험 지역 특산물 판매 동네해설사 양성 등 농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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