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화이자 32만 명분과 아스트라제네카 64만 명분 등 총 179만 명분의 백신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모든 도민이 신속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도내 1차 백신 접종 대상은 ▲요양병원과 시설입원, 입소자, 종사자 2만 3000여명 ▲코로나19 환자 치료기관 종사자와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7000명 ▲역학조사 인력과 구급대원 등 1차 대응요원 ▲정신요양․재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입니다.
2차 접종 대상자는 ▲노인재가복지시설 이용자․종사자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노숙인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총 43만여 명입니다.
3차는 ▲성인 만성질환자와 50~64세 성인 ▲군인․경찰․소방, 사회기반시설 종사자를 우선 접종하고 ▲보육시설․소아․청소년 교육종사자와 18~49세 성인 등 나머지를 순차적으로 접종할 예정입니다.
백신 접종은 도내 각 시․군에 설치할 17개 접종센터와 700여개 위탁 의료기관을 통해 진행됩니다.
양승조 지사는 백신의 안전한 접종을 위한 표준 실행 모델을 정부와 함께 구축하고, 모든 도민이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