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로나19> 귀뚜라미 아산공장 확진자 누적 67명...가족까지 확산

  • 등록 2021.02.16 14: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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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 아산공장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16일) 12시 기준 67명까지 늘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귀뚜라미 아산공장 관련 확진자가 12시 기준 총 67명(충남 63, 타 지역 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일러 공장 직원이 57명이고, 연계된 가족이 10명이다.

충남도와 아산시는 지난 13일 공장 근로자 A씨가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공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모든 공장 종사자 655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현재 귀뚜라미 아산공장은 가동이 전면 중단된 상태다.

충남도 관계자는 "향후 현장위험도 정밀평가와 심층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경로를 추적하고, 지표 환자와 감염원을 보다 철저하게 밝히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변덕호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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