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손아영 기자 = 충남 공주에서 경기도 화성시 접촉자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 판정이 나왔다.
공주시 등 방역 당국에 따르면 70대 A씨(공주 84번)와 가족 B씨(A씨 가족. 20대), C씨(B씨 자녀. 10대 미만) 등 2명(공주 85∼86번)은 A씨의 딸인 경기 화성 확진자(화성 620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지난 10일 공주보건소와 공주시의료원에서 전날 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와 접촉한 60대 B씨(공주 87번)도 검사 결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의 동선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