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인터넷과 모바일로 땅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충청남도 공간정보포털'을 통해 고향을 찾을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분위기인 만큼, 공간정보포털을 활용하면 아주 편리하게 고향 땅이나 조상 묘지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특히 묘소 주변 풍경이 변해 길 찾기가 힘든 경우 휴대폰으로 모바일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공간정보포털은 주차선까지 볼 수 있는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제공하며, 지번과 경계는 물론 원하는 땅의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개별공시지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근 공공기관, 교통·복지·의료시설과 숙박식당 등 상권시설 등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