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 일원 공공시설물에 그래피티 벽화 작품이 탄생했다.
그래피티(Graffiti)는 벽이나 건물 등에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을 의미한다. 예전에는 빈민가의 낙서로 인식됐으나 현재는 공공미술의 한 형식으로 자리 잡아 도시미관 개선 및 포토존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등 공익적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이번에 완성된 그래피티 벽화는 보령축제관광재단에서 국비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쾌한 힐링도시 보령 DMO’사업 중 하나로 ‘보령’과 ‘머드’를 테마로 하여 작품을 완성했다.
그래피티 조성에는 위제트(WEZT.ONE)가 참여했는데 이 작가는 세계 30개국에서 그래피티 페인팅을 할 만큼 유명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