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속보> 세종문화의 산실인 '세종예술의 전당' 내년 3월 문 연다

  • 등록 2021.02.01 20: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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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 = 세종의 문화의 산실이 될 세종예술의 전당이, 5월 준공해 내년 3월 문을 연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세종시 나성동 3만5천780㎡의 터에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면적 1만6천186㎡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 공정률 81%로 오는 5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친 뒤  내년 3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1071석 규모의 공연장에서 오페라, 뮤지컬, 연극,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가능하다. 

세종시문화재단은 1일 "오는 5월 준공될 세종시 나성동에 들어서는 세종아트센터 명칭이 '세종예술의전당'으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문화재단은 이어 "그간 세종아트센터 명칭 공모 결과 157개 이름 중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종합 점수가 가장 높은 세종예술의전당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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