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지난달 29일 카드형 지역화폐 '동고동락카드' 발급을 시작하고 2월 말까지 10% 할인을 진행한다.
선불식 체크카드 방식인 '동고동락카드'는 기존 지류상품권보다 사용리 편리한 것은 물론 현금영수증 신청 없이 30%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구매(충전) 한도액은 종이와 모바일, 카드를 합산해 월 100만 원을 구입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기념으로 특별 할인기간인 2월 말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논산시 관계자는 “동고동락카드는 기존의 종이와 모바일 형식 지역화폐가 가진 불편함을 보완하고, 편의를 도모하여 사용률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별할인혜택 등을 통해 동고동락카드를 널리 홍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상생방안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