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로나19> 아산·홍성에 정신질환자 격리병실 40개 설치

  • 등록 2021.01.26 11: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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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자를 수용해 치료할 수 있는 격리병실을 아산과 홍성에 설치한다.

정신질환자 격리병실은 아산시 정빈의료재단 아산병원(30개), 홍성군 한국병원(10개) 등에 각각 구축된다.

투입 예산은 전액 국비로, 아산 12억3000만 원, 홍성 2억1000만 원 등 총 14억4000만 원이다.

전국적으로는 8개 시도 10개 병원에 184개 정신질환자 격리병실이 설치된다.

충남도는 이달 중 보건복지부에서 국비를 지원하면 오는 6월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병실을 가동할 예정이다.

병실은 준공 이후 일반 환자 입원실로 사용되며, 격리대상이 발생하면 즉시 정신질환자 격리병실로 전환된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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