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환경> 천안 천호지, 여가·문화 친수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 등록 2021.01.21 1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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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 안서동에 위치한 '천호지'가 휴식과 여가, 문화생활이 어우러진 새로운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천안시는 천호지를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탈바꿈하기 위해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에 착수했다.

이달 중 설계공모 공모에 나서 7월까지 실시설계 완료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8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6월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그간 천호지는 가변성 없는 체육시설 위주로 조성돼 문화공연 등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고 수변공원이 가진 자연환경을 이용한 경관요소도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시돼 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사업은 천안에서 주변 자연경관을 이용한 수변경관 개선사업의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천호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변덕호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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