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사고> 보령 종이박스 제조공장 불…직원 2명 옥상서 구조

  • 등록 2021.01.20 09: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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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조주희 기자 = 오늘(20일) 새벽 0시 33분경 충남 보령시 주산면 소재의 한 종이박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공장 2층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1명은 자력으로 대피했고, 60대 남성 등 직원 2명은 건물 옥상에서 구조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지만, 불은 공장 1개동 1200㎡와 기계, 종이박스 완제품 등을 태웠다.

보령경찰과 소방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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