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관내 고추농가와 두류농가를 대상으로 고추건조기와 세척기, 지주대 구입비를 50% 지원합니다.
[기자]
군은 고품질 농산물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농가의 안정성과 품질 고급화를 유도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소득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추건조기 및 세척기는 각 읍·면별 1대를 배정하며, 기준단가 대당 200만 원에서 50%를 보조합니다.
두류 지주대는 총 3만 개 지원하며, 기준단가 개당 1000원에서 50%를 보조합니다.
신청량이 많을 경우 ▲최근 3년간 농업관련 보조금액이 적은농가 ▲친환경농업실천농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대상자가 선정됩니다.
지원을 원하는 농가는 오는 25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서와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기타증빙자료를 가지고 방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