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살리고자 ‘서천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합니다.
[기자]
이번 할인 판매 규모는 70억 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판매됩니다.
구매한도는 지난 1일부터 개인별 월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상품권은 모바일, 카드, 지류 형태로 발행되고 있으며 카드와 모바일은 지역상품권 애플리케이션 또는 관내 농협에서 발급·충전할 수 있습니다.
지류는 관내 금융기관 39개소를 포함한 판매 대행점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휴대폰 또는 카드 본인인증 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한편 군은 우체국과 업무제휴를 통해 우체국 카드 형태의 서천사랑카드도 출시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