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모바일 지역화폐 ‘공주페이’ 10% 할인 기간을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추가로 10% 페이백을 지원한다.
공주페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즉시 충전과 결제가 가능한데다 카드 수수료가 없어 가맹점은 물론 이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전통시장과 상가 등 침체된 상권의 소비촉진을 위해 공주페이 할인율을 10%로 유지하기로 했다”며 “상반기 중 공공배달앱과 온라인쇼핑몰을 출시해 수수료 부담도 덜어드릴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