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한파에도 휴식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를 위해 쉼터를 만들었다.
시외버스터미널 내 공간 94㎡를 임차해 아산시 버스운수종사자 쉼터를 마련했다. 쉼터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수면실과 다양한 휴게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피로도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로 우리시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도 추가로 개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