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영상> “한파·저수온 피해 막자”...양승조 충남지사 서산 가로림만 방문

  • 등록 2021.01.13 19:4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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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1일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 가로림만 일원을 방문해 수산물 저수온 피해 최소화 대책을 모색했습니다.

[기자]

양 지사는 영하 20℃도를 밑도는 한파와 저수온으로 수산물 업계 피해를 우려해 가로림만 결빙 현황을 우선 살폈습니다.

서산 중왕리는 연간 48톤의 감태를 생산하는 곳으로 한파에 얼은 얼음이 떠다니다 지역 특산물인 감태를 유실시켜 수확량 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어업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피해 발생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듣고 대응책을 모색했습니다.

이어 현장 대응반을 중심으로 어장 예찰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정력에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는 앞으로 어장 예찰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현황을 파악한 뒤 즉각 복구 활동 등을 추진할 방침입니다.


변덕호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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