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수돗물 수질 개선을 위해 ‘옥내 배관 세척’을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3600여 세대에 혜택을 줄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정수장에서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수돗물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고자 상수도 수용가 옥내배관의 이물질 등 오물 제거를 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15년 이상 단독주택과 또는 20년 이상 공동주택, 이물질 민원 발생 세대 중 상수도 공급 가구며, 접수한 가구에 한해 무료 진행된다.
옥내 배관 세척 신청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산시 맑은물관리과(660-201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