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지역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예산군연합사업단이 지난해 연합사업 판매실적 253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보다 110억 원(전년대비 76.8%) 증가, 판매물량은 4400톤이 증가했다.
농협 예산군지부에서 운영하는 예산군연합사업단은 2015년 61억원의 판매실적을 시작으로 2017년 105억, 2018년 110억원, 2019년 143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 농협, 군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합사업 추진의 활성화를 위해 선별비, 수송비, 포장재제작, 수탁물류비 등의 사업비 지원 확대로 산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