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이슈> "삽교역사 신설하라"…기재부 앞 집회 21일차...예산군수도 동참

  • 등록 2021.01.06 1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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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지역의 사회단체로 구성된 '범 군민 삽교역사 유치 추진위원회'가 삽교역 신설을 위한 집회를 21일차까지 이어오고 있다.

오늘(6일) 황선봉 예산군수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앞을 찾아 집회에 동참했다.

이번 집회를 주도한 이영재 추진위원장은 “해가 바뀐 지금까지도 삽교역사 신설에 대한 정부의 입장표명이 없을뿐더러 소관부서인 기획재정부에서도 특별한 반응이 없어 강력한 항의와 촉구 의사를 다시 한 번 분명히 전하고 삽교역사가 신설될 때까지 군민과 함께 한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도 “예산군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의 발전 견인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앞당길 광역고속철도망의 체계적 확충을 위해 삽교역사 신설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기획재정부의 합리적인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선행되면 삽교역사 신설은 필연적일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한편, 서해선 복선 전철 삽교역사 관련해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지난달부터 오는 2월까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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