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6월까지 종천면 일대 치유의 숲에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합니다.
[기자]
군은 오는 종천면 종천리 산1-4 일대 치유의 숲 지구에 1억 4800만 원을 투입해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유아‧청소년 대상 숲 체험 활동시설 부족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됩니다.
체험원은 ▲야외체험 학습장 ▲대피시설 ▲안전시설 ▲휴게시설 등을 포함해 전체 1만㎡ 이상의 규모로 구성됩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에서 노년을 아우르는 산림복지서비스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화에 따라 숲을 비대면 어린이 녹색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성된 체험원은 오는 2022년에 개관해 시범 운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