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 '웃으면 돈돼지' 창업

  • 등록 2021.01.05 10: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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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단 ‘착한밥상’이 지난달 자활기업 ‘웃으면 돈돼지’를 창업했다.

‘착한밥상’은 저소득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된 자활근로사업단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방역 관리에 힘쓰며 배달·포장판매 등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푸짐한 한상 차림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주변 상가를 비롯한 새로운 고객들의 수요로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자활기업으로 창업하게 됐다.

‘웃으면 돈돼지’는 아산시 번영로 118-13에서 사업을 개시하며 기존 백반 메뉴를 기본으로 제육볶음, 삼겹살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웃으면 돈돼지’ 공동대표 3인은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 자립을 위해 애쓰는 자활센터에 감사한다”며 “‘웃으면 돈돼지’는 공동책임과 공정한 분배로 성공적인 자활기업의 좋은 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각자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 만큼 무료 식사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변덕호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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