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9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다.
서천 20, 21번은 서천읍의 A목욕탕에서 화금2리 주민인 서천 12번과 접촉했다.
22번은 서천여객 운전기사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번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고 있다.
이들 확진자들은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됐다.
서천군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방역을 실시하고 이동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밝혀진 내용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오늘 추가된 4명 확진자를 포함해 이달 발생한 서천군 확진자는 모두 1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