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충남 천안 식품점 외국인 10명 코로나19 추가확진...누적 64명

  • 등록 2020.12.26 21: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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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이정현 기자 = 충남 천안시 병천면 식품판매점에서 시작된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10명이 늘었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병천면 식품 판매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외국인 확진자(천안 613∼622명)가 10명이 추가됐다.


이에따라 지난 23일 30대 태국인 1명(천안 528번)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시작된 식품 판매점 누적 확진자는 모두 64명이 됐다.


방역당국은 식품 판매점 2층에 외국인들의 대화 장소로 이용되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도 천안에서는 이날 지역 연쇄 감염 등으로 4명(천안 623∼626번)이 코로나19에 추가되는 등 이날 모두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정현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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