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시사> 양승조 지사 “올해 충남 가장 큰 성과는 ‘혁신도시 지정’”…22일 송년 기자회견

  • 등록 2020.12.25 10: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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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 회견을 열고 2020년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습니다.


양 지사는 올해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큰 성과로 앞세우고 “내년에는 도민 건강과 안전을 보다 확실히 지켜내고, 도정의 모든 분야에서 더 큰 결실을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도는 올해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새 역사를 만들고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먼저, 양승조 지사는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2020년 도의 가장 큰 성과로 꼽으며 앞으로 균형발전과 국가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2020년은 국가적 과제 앞에 늘 대의를 앞세웠던 우리 충남의 정신이 특히 빛났던 해였습니다. 혁신도시와 공공기관 이전을 보다 잘 준비하고 추진하여...


이어 올해 도정의 각 분야에서 이뤄낸 성과와 결실을 강조했습니다.


도가 중점 추진해 온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행복키움수당 지원 확대 ▲더 행복한 주택 600호 착공 ▲전국 최초 어르신놀이터 설치 ▲버스비 무료화 사업 지원 확대 등을 통해 충남형 복지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습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경제 분야에도 온 힘을 다했다고 전했습니다.


도는 경제위기대응대책본부와 경제상황점검회의를 주축으로 경제취약계층의 안전망 강화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지원에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1조 1260억 원 지급,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3033억 원 지원, 더행복충남론 출시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도 주력한 결과 ▲충남형 상생 일자리 모델 마련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 ▲고용률 63.2% 유지 등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밖에도 양 지사는 ▲도립미술관 ▲3.1운동 백년의 집 ▲도립예술의 전당 등 문화시설 설립의 기틀을 다졌으며, ‘탈석탄 금고’ 등 기후위기 대응 등을 선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제시했습니다.


이어 내년에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조성 ▲충남지식산업센터 건립 ▲충남국제전시컨벤션 센터 추진 등 장기적 과제 추진에 보다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양승조 / 충남지사
도민 여러분 모두 건강한 연말 보내시기 바라며, 신축년 새해에는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sbn뉴스 조주희입니다.



조주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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