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부석면 간척지 B지구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반영한 도농복합도시를 조성한다.
서산시는 지난 22일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 기본 및 세부이행계획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 시행자인 현대건설이 사업 추진을 위해 수립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주요 내용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 단지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농업 단지를 구성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 등이다.
사업은 국비 1200억 원, 지방비 600억 원, 현대건설 4300억 원 등 총 6300억 원이 투입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뉴딜사업인 ‘서산 그린바이오 스마트시티 조성’ 기본 및 세부이행계획 수립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도농복합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