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내일(23일) 준공한다.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도사관)은 총 사업비 75억3000만 원, 연면적 1815㎡(지상2층) 규모로 아산문화공원(시민로500)에 자리 잡았다.
도서관은 제로에너지건축과 리싸이클링(재생이용, 재순환)을 접목한 국내 첫 공공도서관 건축물로 각종인증(패시브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을 설계에 반영했다.
박종열 아산시 공공시설과장은 “효율적 운영을 반영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시민여러분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운영주체인 시립도서관으로 인계돼 내년 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