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올해 871대의 노후 경유차량을 조기 폐차하고 총 11억800만 원을 지원했다.
상반기에는 598대, 하반기에는 273대 등 총 871대의 차량을 조기 폐차했다.
총 11억800만 원의 보조금을 투입해 지원 조건을 충족한 차량에 대해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210만 원의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보조금은 차종과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폐차 후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매할 경우 폐차 보조금의 약 40%를 추가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