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따라 감염병 극복을 위해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4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모색했습니다.
[기자]
먼저 충남연구원 등 3개 연구기관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현실적 방안 모색 ▲중‧장기적 안목의 정책 연구 병행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남개발공사 등 6개 경제기관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중소기업 공공조달시장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그린스타트업타운‧스타트업파크 사업 등을 추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이밖에도 교육기관은 ▲다양한 평생교육 진흥 프로그램 마련 ▲교육 사각지대 해소 등을, 문화복지기관은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촘촘한 지원망 구축 등 충남형 복지 모델 개발에 더욱 노력할 방침입니다.
코로나19 현장 최전선에서 분투해온 천안‧공주‧서산‧홍성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 공공의료의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하고, 공공간호사 양성 등 의료 안전망의 인적 기반 마련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