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 충남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한다.
우선 내포신도시 내 족구장과 실외 게이트볼장, 다목적운동장을 조성한다.
홍성군은 체육공원 3호에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축구장 1면, 관람형스탠드, 순환형 육상트랙 5레인, 족구장 2면, 400㎡ 실외 게이트볼장을 포함한 다목적 운동장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 1월 홍성군과 내포신도시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건축공사비 지원 분담 협약을 체결하고 총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체육시설 구축으로 내포신도시가 10만 도시자족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군민들의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문화생활 및 체육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