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천안직산사거리 입체화 건설공사 지하차도 2차로 임시개통

  • 등록 2020.12.16 11: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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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국도1호선 천안 직산사거리 입체화 건설공사 왕복 4차선 중 지하차도 2차로를 16일 임시 개통했다.

천안시는 직산사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비 392억 원을 투입해 직산사거리 1.12km 구간에 지하차도 1개소(605m)를 신설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직산사거리 입체화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현재 88% 공정률로 상하행선 각 1차로씩 우선 임시 개통하고 내년 1월 중 왕복 4차선을 모두 개통할 계획이다.

직산사거리는 일 교통량 5만3000여대를 육박하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

국도1호선 천안 직산사거리 입체화 건설이 완공되면, 만성적인 차량정체를 해소해 주민 편의 향상은 물론 물류차량의 원활한 소통 등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변덕호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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