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제 활성화 발판 마련’ 충남 7개 시군에 21개 기업 4072억 원 투자

  • 등록 2020.12.13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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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내 7개 시군에 21개 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등 7개 시‧군 단체장, 장선윤 고문당인쇄 대표이사를 비롯한 21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21개 기업은 도내 7개 시‧군 산업단지 29만 6319㎡ 부지에 총 4072억 원을 투자합니다.


먼저 천안시 테크노산단에는 중국 청도에서 국내 복귀하는 고문당인쇄가, 성거일반산단에 동양엘앤피와 유니테크, 북부BIT산단에 에스메카와 영신특수강, 휴민텍이 신설‧이전됩니다.


아산시에는 연세유업이 공장을 증설하고, 디지털일반산단에 에프엔에스테크, 스마트밸리일반산단에 삼원‧에이엠티, 인주일반산단에 에이텍솔루션, 호서벤처밸리에 브이사이더홀딩스가 신설됩니다.


이밖에도 계룡시에 2개 기업, 당진시에 4개 기업, 공주시‧보령시‧홍성군에 각각 1개 기업이 새롭게 터를 잡습니다.


도는 기업 유치로 도내 생산유발 8374억 원, 부가가치 유발 2942억 원, 신규 고용 인원은 총 1072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8374억 원, 부가가치 유발 2942억 원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변덕호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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