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한산 프리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산읍성 남문 보수와 성문공연장 조성사업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오는 2021년까지 한산의 모시와 소곡주 관련 축제에 참여하는 관광객 들을 한산읍성 방문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한산 프리즘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사업의 일환으로 한산읍성 남문 보수를 시작으로 한산읍성 성문공연장 조성사업 공사에 착수합니다.
군은 오는 2021년 9월까지 9개월 동안 17억 원을 투입해 한산읍성 남문 보수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남문 보수를 마치면 이를 배경으로 공연장 무대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보수 공사와 함께 오는 2021년 6월까지 8억 원을 투입해 한산읍성 일대 성문공연장을 완공할 예정입니다.
군은 공연장 조성으로 관광객들의 문화 체험 공간이 확보돼 한산읍성으로 관광객 유입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