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향천리 마을 관통 도로를 2차선 도로로 확장하는 개설공사를 이달 완료했다.
향천사 진입도로는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 교행이 쉽지 않아 많은 불편을 초래해 왔으며, 보행공간이 미 확보돼 안전사고의 위험이 상존해왔다.
예산군은 지난 2017년부터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을 추진해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 미 개설구간 500m 구간에 대해 2차선 도로 확장과 68면의 잔디블록 주차장 설치공사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