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두 사람 싸움 책임은…‘추미애 책임’ 36% vs ‘윤석열 책임’ 24%

  • 등록 2020.11.08 1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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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임효진 기자=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갈등과 관련, 추 장관의 책임이 더 크다고 의견이 더 높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집계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18세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는 ±3.1%p), '추 장관과 윤 총장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누구의 책임이 더있다고 보느'는 물음에  '추미애 장관의 책임이 더 크다'는 답변은 36%로 분석됐다.

반면 '윤석열 총장의 책임이 더 크다'는 답변은 24%다.

두 사람간의 격차는 추 장관의 책임이 윤 총장의 책임보다 크다는 응답이 12%p 높았다. 

'둘 다 비슷하다'는 두 사람에 대한 공동책임도 34%로 높게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6%였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윤 총장의 책임이 크다는 답변(48%)과 둘 다 비슷하다는 답변(38%)이 많았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추 장관의 책임이 크다는 답변(84%)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무당층에서는 둘 다 비슷하다는 응답이 44%, 추 장관의 책임이 크다는 응답이 37%, 윤 총장의 책임이 크다는 답이 6%로 각각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13%로 집계됐다.

임효진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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